활성산소? 발생원인과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

노화를 비롯해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활성산소라는 단어를 이곳저곳에서 많이 접하실 겁니다. 활성산소가 무엇이기에 몸에 안 좋다는 것일까요?

 

활성산소의 발생원인과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고 명확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이 선명한 과일에는 천연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활성산소 발생원인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생명활동을 하면서 그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산소를 기반으로 모든 생명활동을 합니다. 

산소를 연소하는 중간과정에서 나오는 활성산소

 

 

이렇게 산소를 활용한 생명활동 중에 산소가 환원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불안정한 산소형태를 활성산소라고 합니다.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서 중간역할로서 중요하기도 하지만, 불안정하고 반응성이 높아서 여기저기 결합하면서 원치 않는 생리학적 반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반응형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거치는 필수 과정이기에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에너지 생성과정에서 전체 산소 소비량의 2% 정도가 활성산소 형태로 남아있게 된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세포안에서는 자체적으로 필요이상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전이 있습니다. 이때, 이용하는 것이 항산화 효소입니다. 

활성산소는 소량만 필요합니다. 남는 활성산소는 항산화 효소로 제거됩니다. 

제거가 안된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다시말해, 적절한 양의 활성산소는, 세포의 성장과 분화, 항상성 유지, 호르몬 생성 등의 과정에 활용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쓰고 남은 활성산소인 것입니다. 

 

쓰고 남은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세포 안에서 항산화 효소를 이용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그런데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원활한 제거가 안된다? 남은 활성산소가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세포단위에서는 유전자 손상, 세포의 노화, 세포의 사멸을 촉진하게 됩니다. 이것이 축적되면, 각종 암이나 대사성 질환, 치매 등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노화와 노인성 질환을 촉진하게 됩니다.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

우리의 몸 자체에서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이 항산화 효소입니다. 세포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효소이며,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방법은 우리가 직접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어서 섭취한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 안의 과도한 활성산소를 줄여줍니다. 

 

항산화성분은 선명한 색을 띄고있는 야채와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항산화제가 비타민 C입니다. 

 

과도한 활성산소를 줄여서,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건강한 식습관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식단을 통해서 우리는 천연항산화제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 건강한 식단으로 천연항산화제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활성산소의 발생과정과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가정의학과에서는 몸의 활성산소와 항산화력을 측정하는 검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검사결과 항산화력이 낮은 경우에는 항산화제섭취를 권장하기도 한답니다. 

 

평상시에 천연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는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많이 드셔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만병의 근원 활성산소!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제!

 

항산화 효과는 무슨뜻일까? 활성산소가 나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