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돌연사 전조증상, 돌연사 사망률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한다? 이처럼 돌연사(급사 라고도 합니다)는 증상이 나타나고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갑장스런 자연사를 이야기 합니다.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외부요인이 아닌 경우에 말이지요. 특히 돌연사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40대 부터 많이 일어납니다. 돌연사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 돌연사의 전조증상과 사망률도 함께 보겠습니다. 

돌연사는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돌연사란?

돌연사는 증상 발생 후 1시간 이내에 환자가 사망하게 되는 것을 이야기 한다고 앞서 말씀 드렸습니다. 1시간이라는 것도 대략적인 시간이며,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평소에 건강에 특별히 이상이 없던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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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거나 신고가 늦어지면 응급처치를 받기도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전조증상을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돌연사의 원인은 주로 심장마비에 기인합니다. 돌연심장사(심장이 일을 안함), 신경계돌연사(뇌졸중, 폐쇄성 무호흡증)으로 나뉘긴 하지만, 심장마비가 대부분입니다.

 

혹자는 돌연사를 '화약고에 불이 붙는 것' 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평상시에 안좋은 생활습관과 식생활, 신체적 문제 등으로 화약이 쌓이고, 돌연사가 일어나기 직전의 내적, 외적인 스트레스가 불씨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돌연사 전조증상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돌연사 전조증상을 보자면, 

 

• 가슴 통증 또는 불편함
• 호흡곤란
• 심한 불안감 또는 공포감
• 어지럼증 또는 실신
• 발한
• 소화 불량, 위통 또는 메스꺼움

위와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가슴통증으로 시작되어 턱이나 등으로 통증이 번지는 경우가 남성보다 많았고, 남성은 복부통증, 요통, 소화불량과 같은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들의 50%는 발생 24시간 이내에 전조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남성은 주로 가슴통증이나 압박감, 여성은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전조증상을 잘 알아채고 주의하는 것이 돌연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돌연사 사망률

돌연사는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만큼 빠른 대처가 어렵고, 그에 따라 사망률도 높습니다. 병원 밖에서 돌연사가 발생한 경우, 80-90%는 소생이 어렵다고 합니다. 80-90%의 사망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뇌손상 등으로 식물인간이 되거나 지속적으로 간병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돌연사는 발생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발생 전의 예방과 대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돌연사와 돌연사의 전조증상, 돌연사의 사망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돌연사 환자들은 평상시에 이상없이 잘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돌연사를 겪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상시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전조증상을 인지하고 본인의 이상징후를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을 가진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참에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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