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기한 표시, 소비기한 표시
-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 식품별 소비기한
-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사이트
올해부터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도. 기존에 사용하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식품별 소비기한에 대해서 살펴보고,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사이트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 표시, 소비기한 표시
유통기한
식품을 팔아도 되는 기한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식품을 팔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적절하게 보관한다면, 음식이나 식품 자체는 상하지 않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면, 업체입장에서는 폐기하기 마련이고, 소비자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나 식품을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지요.
이러한 현상때문에 식품 폐기물이 많아지며, 유통기한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의 상태를 오해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소비기한 표시제도입니다.
소비기한
식품을 먹어도 되는 기간을 이야기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더라도, 소비기한이 남아 있으면 문제가 없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물론, 적절한 보관 상태를 유지한 제품이어야 하겠지요.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식품의 품질 변화시점 기준 60-70% 앞선 기간을 설정한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10일 뒤에 이 제품이 상한다고 할 때, 6일-7일 이 유통기한이 됩니다.
소비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시점 기준 80-90% 앞선 기간으로 정합니다. 마찬가지로, 10일 뒤에 이 제품이 상한다고 할 때, 8일-9일이 소비기한으로 잡히는 것입니다.
식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키면,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을 표시한 것입니다. 기존에 유통기한이 지나면 식품이 변질된 것으로 여겨져 낭비하던 것을 줄이자는 취지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식품별 소비기한
이에따라 식약처에서는 식품 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식품유형에 대해서 소비기한 참고값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28일 공개된 소비기한 참고값을 그림으로 보여드릴게요.
이를 기준으로 식품업을 하는 업체는, 제품에 가장유사한 품목의 소비기한을 참고값의 범위 이내에서 소비기한을 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유제품류는 변질되기 쉬워서 2030년까지 소비기한 적용을 유예한다고 합니다.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사이트
다음의 사이트에 가시면, 식품 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을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사이트는 아래에 링크 붙여 드릴게요.
마무리
- 유통기한 표시, 소비기한 표시
-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 식품별 소비기한
-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사이트
이상으로 유통기한 표시, 소비기한 표시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식품별 소비기한 참고값과,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사이트도 알려 드렸습니다.
소비기한은 제품이 상하기 전의 80-90%를 기준으로 잡은 만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은 정말로 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라서, 아직도 약간 혼동이 오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잘 확인해 보시고 현명한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뢰사고! 낙뢰 위험 예방, 응급처치 행동요령 (3) | 2024.07.19 |
---|---|
독서와 독해력- 독해력 부족이 디지털 독서의 영향? 독해력 기르기 (0) | 2024.07.18 |
지중해식 식단?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 (0) | 2024.07.17 |
GMO 식품이란? 종류, 위험성, GMO 와 GEO 차이 (0) | 2024.07.16 |
식용유 발연점 정리, 오일 종류별 어울리는 요리 (0) | 2024.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