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치주염 예방 첫걸음 - 올바른 칫솔관리

칫솔은 항상 우리가 사용하면서도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제품입니다. 칫솔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해서 충치, 치주염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칫솔을 잘 관리하고 세균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지 빠르고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칫솔관리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우리가 칫솔을 사용하는 환경은 주로 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환경이기 쉽습니다. 세균이 증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인 것입니다. 그래서 칫솔을 사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창가나 햇볕에 말린다면 세균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구강용 세정제를 뿌렸다가 말려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한 칫솔을 잘 말리지 않고, 가방이나 보관 캡에 바로 넣어서 보관하면 안 됩니다. 

 

칫솔꽂이를 세척해 줍니다.

칫솔꽂이도 우리가 평상시 세척을 자주 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1주일에 한번정도는 세척하여 잘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사용한 칫솔을 잘 세척해 줍니다. 

사용한 칫솔안에 이물질이나, 치약의 잔여성분이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꼭 잘 세척해 줍시다. 

 

칫솔은 3개월 정도 주기로 교체해 줍니다. 

칫솔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3개월 정도 사용하면 칫솔모가 닳아서 세정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새것으로 교체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올바른 칫솔관리는 충치, 치주염 예방의 첫걸음 입니다. 모두 잘 아시는 내용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글을 통해서, 평상시 칫솔관리를 잘하고 계신지 한번 더 점검하고, 올바른 칫솔관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