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투루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 눈병 동반 코로나

지난 1월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의 새로운 변종인 XBB.1.16 이 국내에서도 확산 중인 것으로 보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변종은 결막염 등의 눈병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월 마지막 주에 244건이 보고 되었다고 하며,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변종 XBB.1.16_아크투루스

XBB.1에서 재분류된 변이로, 지난 1월에 인도에서 처음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2023년 4월 17일 기준,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33개국 이상에서 보고되었답니다. 

 

목동자리의 가장 큰 별의 이름을 따서 '아크투루스(Arcturus)'라는 별칭이 붙어 있으며, 전염성이 상당히 높고 기존 면역에 대한 회피능력도 큰 것으로 보여 WHO에서는 관심변이에 등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크투르스 증상은?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기존의 일반적인 코로나19증상과 더불어 결막염이나 안구충혈등의 눈병증상을 동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새로운 종류의 결막염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크투르스_위험한가?

WHO에 따르면, XBB.1.16 아크투루스 변종이 이전 변종보다 더 빠르게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이 변종으로 인해서 중증도가 증가한다는 보고는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변종의 위험도는 낮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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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로나19 의 변종인 XBB.1.16, 아크투르스가 세계적으로도 확산 추세에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도 확산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모두들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중증도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결막염을 비롯한 눈병도 동반할 수 있다고 하니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